8월 31일, 번동권역 교육복지협의체가 번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번동권역에서는 2015년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 캠페인에 이어 2016년에는‘가족이 하나 되는 도예체험’을 공동사업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협의체에서 결정하고, 어떤 가족을 참여 시킬 것인지, 어떤 역할을 분담할 것인지 등의 세부사항은 공동체 단위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공동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몇몇 기관이 주도하는 TF를 진행하기보다는 협의체와 공동체의 특성을 살리는 논의 구조를 실현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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