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아가족체험은 양평에 위치한 질울 고래실마을의 김장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마을의 농부들이 정성들여 키운 배추, 마늘, 파, 등의 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면서 김장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체험이 끝나고 맛있는 시골밥상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집을 재연한 ‘움집 원시인 체험’으로 어르신이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서 콩도 구워먹었고 ‘트랙터마차’를 타고 마을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수레를 타보며 아이, 어른할 것 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첫눈을 맞으니 모두들 환한 웃음 속에서 마지막 유아가족체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11/26)